곧 결혼을 앞둔 동생의 소개로 #로즈온리꽃시장 을 알게 되었다.
#로즈온리 를 통해 처음 만난 꽃들과의 인사는 감동이었다.
농장 - 운반 - 물류에서 생화의 신선함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함께 배달 되었다.
포장에서부터 섬세한 정성이 곳곳에 묻어 났고,
코로나 기간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든 삶의 패턴이 바뀐 지금,
꽃을 손질하고 꽃병에 담아두는 과정을 통해,
꽃이 주는 위로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핑크로즈와 그린카네이션의 조화로운 향기가
방안에 은은하게 가득 퍼진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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